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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34. 攻其惡(공기악) 無攻人之惡(무공인지악).

攻其惡 無攻人之惡.
공기악 무공인지악.
자기(自己)의 잘못은 책망(責望)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책망하지 마라.
(자기(自己)의 잘못은 책망(責望)하되, 다른 사람의 잘못은 책망해서는 안 된다.)

 

 

 

攻(공): 책망하다 其(기): 그. / 자기(自己)
惡(악): 잘못 無(무): ~하지 마라
攻(공): 책망하다 人(인): 다른 사람
之(지): ~의 惡(악): 잘못

 

 

※어구(語句):
-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34

 

■呂氏童蒙訓曰.
■여씨동몽훈왈.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攻其惡 無攻人之惡.
■공기악 무공인지악.
■“자기(自己)의 잘못은 책망(責望)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책망하지 마라.
(자기(自己)의 잘못은 책망(責望)하되, 다른 사람의 잘못은 책망해서는 안 된다.)

 

■蓋自攻其惡,
■개자공기악,
■무릇 스스로 자기의 잘못을 책망한다는 것은,

 

■日夜自己點檢 絲毫不盡則憮於心矣,
■일야자기점검 사호부진즉무어심의,
■밤낮으로 스스로를 점검(點檢)하여도, 조금은 완전(完全)하지 아니하여 오히려 마음에 실망(失望)하는 것인데,
(밤낮으로 스스로를 살펴보아도, 조금의 부족(不足)함이 있어 오히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기 마련인데,)

 

■豈有工夫點檢他人耶?
■기유공부점검타인야?
■어찌 다른 사람을 살펴볼 틈이 있겠는가?”

 

출전(出典):
- 소학외편(小學外篇) 가언제오(嘉言第五) 73
-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

 

원문(原文):

- 소학외편(小學外篇)

攻其惡無攻人之惡。 蓋自攻其惡日夜且自點檢,絲毫不盡,則慊於心矣。 豈有工夫點檢他人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