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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42. 欲人不知(욕인부지) 莫若無爲(막약무위).

欲人不知 莫若無爲.
욕인부지 막약무위.
다른 사람이 모르기를 바란다면, 행(行)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다른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행(行)하지 않는 것이 낫다.)

 

 

 

欲(욕): 바라다 人(인): 다른 사람
不(부): 못하다 知(지): 알다
莫(막): 없다 若(약): 같다
無(무): 아니하다 爲(위): 행하다

 

 

※어구(語句):
- 不知(부지): 모름. 알지 못함. 알아듣지 못함.
- 莫若(막약): ~하는 것이 낫다. ~만 같은 것이 없다. ~하는 것만 못하다.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42

 

■老子曰.
■노자왈.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欲人不知 莫若無爲.
■욕인부지 막약무위.
■다른 사람이 모르기를 바란다면, 행(行)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다른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행(行)하지 않는 것이 낫다.)

 

■欲人不言 莫若不爲.
■욕인불언 막약불위.
■다른 사람이 말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행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다른 사람이 어떠한 것에 대(對)해 말하지 않기를 바란다면, 자기(自己)가 먼저 그것에 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