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2019. 7. 1.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모두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이 집을 지을 나무가 필요하다고 하자 나무는 자신의 가지를 모두 소년에게 주었습니다. 소년이 이제는 멀리 떠나고 싶다고 배가 필요하다고 하자 나무는 자신의 줄기를 베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소년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한참 후 돌아 온 소년이 말했습니다. “미안하다 나무야. 넌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지. 하지만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구나.” 나무는 말했습니다. “그런 소리 하지마. 난 너에게 내가 가진 것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어.” 소년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말해 주다니 정말 고마워. 그럼 마지막으로.. 보증 좀..” 나무가 말했습니다. “안 돼” 보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