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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018. 利己損人(이기손인) 豈無果報(기무과보).

利己損人 豈無果報.
이기손인 기무과보.
자기(自己)의 이익(利益)만 꾀하며 다른 사람에게 손해(損害)를 끼친다면, 어찌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없겠는가?

 

 

 

利(이): 이롭게 하다 己(기): 자기
損(손): 손해를 끼치다 人(인): 다른 사람
豈(기): 어찌 無(무): 없다
果(과): 결과 報(보): 응보

 

※어구(語句):
- 利己(이기): 자기(自己)를 이(利)롭게 함. 자기(自己)의 이익(利益)만 꾀함.
- 損人(손인): ❶다른 사람에게 손해(損害)를 끼침. ②다른 사람에게 상처(傷處)를 입힘. 다른 사람을 해(害)침. ③다른 사람을 헐뜯음.
- 果報(과보): 인과응보(因果應報). 업보(業報). 선악(善惡)의 행업(行業)으로 말미암은 과보(果報). 행(行)한 일의 선악(善惡)에 따라 행(幸)이나 불행(不幸)의 대가(代價)를 받는 일.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천리편(天理篇) 018

 

■深耕淺種 尚有天災;
■심경천종 상유천재;
■땅을 깊게 갈고 씨를 얕게 뿌려도, 도리어 사람의 힘으로 피하기 어려운 재앙(災殃)이 있는데,
(도리(道理)에 맞는 일을 하여도, 도리어 재앙(災殃)을 받을 수가 있는데,)

 

■利己損人 豈無果報.
■이기손인 기무과보.
■자기(自己)의 이익(利益)만 꾀하며 다른 사람에게 손해(損害)를 끼친다면, 어찌 인과응보(因果應報)가 없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