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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027. 惡必須遠(악필수원) 善必須近(선필수근).

惡必須遠 善必須近.
악필수원 선필수근.
악(惡)은 반드시 멀리 해야 하며, 선(善)은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한다.

 

 

 

惡(악): 악 必(필): 반드시
須(수): ~해야 한다 遠(원): 멀리하다
善(선): 선 必(필): 반드시
須(수): ~해야 한다 近(근): 가까이하다

 

 

※어구(語句):
- 必須(필수): ❶반드시/꼭/기필코 ~해야 한다. ②반드시. 꼭. 기필코. ③어쩔 수 없이. 부득불(不得不).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027

 

■書云.
■서운.
■서경(書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爲善不同 同歸於理.
■위선부동 동귀어리.
■“선(善)을 행(行)함은 서로 다르지만, 도리(道理), 즉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바른 길로 향하는 것은 같다.
■“선(善)을 행(行)하는 방법(方法)은 서로 다르지만, 도리(道理), 즉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바른 길로 향하는 것은 같다.

 

■爲政不同 同歸於治.
■위정부동 동귀어치.
■정치(政治)를 행함은 서로 다르지만, 나라가 안정되어 아무 걱정이 없고 평안한 방향으로 향하는 것은 같다.
■정치(政治)를 행하는 방법은 서로 다르지만, 나라가 안정되어 아무 걱정이 없고 평안한 방향으로 향하는 것은 같다.

 

■惡必須遠 善必須近.
■악필수원 선필수근.
■악(惡)은 반드시 멀리 해야 하며, 선(善)은 반드시 가까이 해야 한다.”

 

 

 

 

 

 

출전(出典):
- 상서(尚書) 주서(周書) 채중지명(蔡仲之命)

 

원문(原文):
王若曰:「小子胡,惟爾率德改行,克慎厥猷,肆予命爾侯于東土。往即乃封,敬哉!爾尚蓋前人之愆,惟忠惟孝;爾乃邁跡自身,克勤無怠,以垂憲乃後;率乃祖文王之遺訓,無若爾考之違王命。皇天無親,惟德是輔。民心無常,惟惠之懷。為善不同,同歸于治;為惡不同,同歸于亂。爾其戒哉!慎厥初,惟厥終,終以不困;不惟厥終,終以困窮。懋乃攸績,睦乃四鄰,以蕃王室,以和兄弟,康濟小民。率自中,無作聰明亂舊章。詳乃視聽,罔以側言改厥度。則予一人汝嘉。」王曰:「嗚呼!小子胡,汝往哉!無荒棄朕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