養兒防老 積穀防飢.
양아방로 적곡방기.
자식(子息)을 길러 노후(老後)에 대비(對備)하고, 곡식(穀食)을 모아 흉년(凶年)에 대비하라.
養(양): 기르다 | 兒(아): 자식 |
防(방): 대비하다 | 老(로): 늙다 |
積(적): 모으다 | 穀(곡): 곡식 |
防(방): 대비(對備)하다 | 飢(기): 흉작 |
※어구(語句):
- 養兒(양아): 자식(子息)을 낳아 기름.
- 防老(방로): ❶노후(老後)에 대비(對備)함. ②노화(老化)를 방지(防止)함. 노쇠(老衰)를 예방(豫防)함.
- 積穀(적곡): 곡식(穀食)을 쌓아 둠. 쌓아 둔 곡식(穀食).
- 防飢(방기): 흉년(凶年)에 대비(對備)함.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효행편(孝行篇) 016
■養兒防老 積穀防飢.
■양아방로 적곡방기.
■자식(子息)을 길러 노후(老後)에 대비(對備)하고, 곡식(穀食)을 모아 흉년(凶年)에 대비하라.
※참고(參考):
- 효(孝)와 관련 있는 고사성어(2)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보다 먼저 세상(世上)을 떠나는 것도 큰 불효(不孝)라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된 고사성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喪明之痛(상명지통) / 西河之痛(서하지통):
상명지통(喪明之痛)은 눈이 멀 정도의 아픔이라는 뜻입니다. 공자(孔子)의 제자인 자하(子夏)가 서하(西河)에 있을 때, 아들이 죽어 슬피 울다가 눈이 멀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고사성어 입니다.
2) 斷腸(단장):
‘창자가 끊어지다’라는 뜻입니다. 새끼를 잃은 어미 원숭이가 슬피 울다가 죽어서 그 배를 갈라보니 창자가 여러 토막으로 끊어져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이 견딜 수 없이 심한 슬픔이나 괴로움을 비유한 고사성어 입니다. (고사성어 – ‘단장’편 참고).
3) 慘慽之變(참척지변):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보다 먼저 죽는 변고(變故)를 뜻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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