養子方知父母恩.
양자방지부모은.
자식(子息)을 길러 봐야 비로소 부모(父母)님의 은혜(恩惠)를 깨닫는다.
養(양): 기르다 | 子(자): 자식 |
方(방): 비로소 | 知(지): 깨닫다 |
父(부): 아버지 | 母(모): 어머니 |
恩(은): 은혜 |
※어구(語句):
- 養子(양자): ❶자식(子息)을 기름. ②아들을 기름. ③양아들. 얻어 기른 아들.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효행편(孝行篇) 014
■養子方知父母恩,
■양자방지부모은,
■자식(子息)을 길러 봐야 비로소 부모(父母)님의 은혜(恩惠)를 깨닫고,
■立身方知人辛苦.
■입신방지인신고.
■어른이 되어 봐야 비로소 어른의 고생(苦生)을 깨닫는다.
참고(參考):
- 효(孝)와 관련 있는 고사성어(故事成語).
1) 啜菽飮水(철숙음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다’라는 뜻으로, 집이 가난하여도 부모님에게 효도를 극진히 함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철숙음수’편 참고).
2) 伯兪泣杖(백유읍장) / 伯兪之孝(백유지효):
‘백유(伯兪)가 매를 맞고 울다’라는 뜻으로, 늙고 쇠약해진 부모님의 모습을 슬퍼함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백유읍장’편 참고).
3) 風樹之歎(풍수지탄) / 風木之悲(풍목지비):
바람과 나무의 탄식이라는 뜻으로,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부모님을 여읜 자식의 슬픔을 비유한 말. (고사성어 ‘풍수지탄’편 참고).
4) 望雲之情(망운지정):
‘구름을 바라보는 마음’,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하다’라는 뜻으로, 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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