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004. 人願如此如此(인원여차여차) 天理未然未然(천리미연미연).

人願如此如此 天理未然未然.
인원여차여차 천리미연미연.
사람은 이러이러하기를 바라지만, 천리(天理)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여 아직은 그렇지 아니하다.
(사람들은 항상 여러 가지를 바라지만 천리(天理)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항상 여러 가지 일이 이루어지기를 서두르지만, 하늘은 모든 일은 적당한 때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다.)

 

 

 

人(인): 사람 願(원): 바라다
如(여): ~와 같다 此(차): 이
如(여): ~와 같다 此(차): 이
天(천): 하늘 理(리): 도리(道理)
未(미): 아직 ~하지 않다 然(연): 그러하다
未(미): 아직 ~하지 않다 然(연): 그러하다

 

 

※어구(語句):
- 如此(여차): ❶이러함. ②이와 같음.
- 如此如此(여차여차): 이러이러함.
- 天理(천리): ❶하늘의 바른 도리(道理). ②천지자연(天地自然)의 이치(理致). 자연(自然)의 법칙(法則).
- 未然(미연): ❶아직은 그렇지 아니함. 아직은 사실이 아님. 앞일이 정하여지지 아니함. ↔ 已然(이연): 이미 그렇게 됨. 이미 이러함. ②어떤 일이 아직 그렇게 되지 않은 때.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천리편(天理篇) 004

 

■人願如此如此 天理未然未然.
■인원여차여차 천리미연미연.
■사람은 이러이러하기를 바라지만, 천리(天理)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여 아직은 그렇지 아니하다.
(사람들은 항상 여러 가지를 바라지만 천리(天理)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사람들은 항상 여러 가지 일이 이루어지기를 서두르지만, 하늘은 모든 일은 적당한 때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