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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61. 懲忿如救火(징분여구화) 窒欲如防水(질욕여방수).

懲忿如救火.
징분여구화.
화재(火災)를 막듯이 분노(忿怒)를 경계(警戒)하라.
(화재(火災)가 일어나지 못하게 막듯이 분노(忿怒)가 치밀지 않도록 조심(操心)하여 단속(團束)하라.)

 

 

 

懲(징): 경계하다 忿(분): 분노
如(여): ~와 같다 救(구): 막다
火(화): 화재  

 

 

※어구(語句):
*警戒(경계): 뜻밖의 사고(事故)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操心)하여 단속(團束)함.
*막다: 어떤 현상(現象)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다.
*救火(구화): 불을 끔. 불에서 구(救)해 냄. 화재(火災)를 진압(鎭壓)함. / 여기에서는 ‘화재(火災)가 일어나지 못하게 막음’의 뜻으로 해석(解釋)함.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61

 

■近思錄云.
■근사록운.
■근사록(近思錄)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懲忿如救火,
■징분여구화,
■화재(火災)를 막듯이 분노(忿怒)를 경계(警戒)하고,
(화재(火災)가 일어나지 못하게 막듯이 분노(忿怒)가 치밀지 않도록 조심(操心)하여 단속(團束)하고,)

 

■窒欲如防水.
■질욕여방수.
■홍수(洪水)를 막듯이 욕망(欲望)을 억제(抑制)하라.
(홍수(洪水)가 나지 못하게 막듯이 욕망(欲望)을 억눌러 그치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