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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82. 自見者不明(자현자불명).

自見者不明.
자현자불명.
스스로 드러내는 사람은 드러내지 못한다.
(스스로 자기(自己)의 능력(能力)을 드러내어 뽐내려는 사람은 오히려 그 능력을 드러내지 못한다.)

 

 

自(자): 스스로 見(현): 드러내다
者(자): 사람 不(불): 못하다
明(명): 드러내다  

 

 

※어구(語句):
-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82

 

■老子曰.
■노자왈.
■도덕경(道德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自見者不明,
■자현자불명,
■“스스로 드러내는 사람은 밝지 아니하고,
■“스스로 드러내는 사람은 드러내지 못하고,
(스스로 자기(自己)의 능력(能力)을 드러내어 뽐내려는 사람은 오히려 그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여러 가지의 해석(解釋)이 있습니다.

 

■自足者不彰,
■자족자불창,
■스스로 만족(滿足)해하는 사람은 드러내지 못하며,
(스스로 자기의 능력이 충분(充分)하다고 느끼며 만족(滿足)해하는 사람도 그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며,)

 

■自伐者無功,
■자벌자무공,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공(功)을 세우지 못하고,
(자기(自己)의 공(功)을 스스로 드러내어 자랑하려는 사람은 공을 세우지 못하고,)

 

■自務者不長.
■자무자부장.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나아가지 못한다.”
(자기(自己)의 공(功)을 스스로 드러내어 자랑하려는 사람은 발전(發展)하지 못한다.)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시간(時間)이 길지 아니하다.”
(자기(自己)의 공(功)을 스스로 드러내어 자랑하려는 사람은 오래가지 못한다.)

 

출전(出典):
- 도덕경(道德經) 이십사장(二十四章)

 

원문(原文):
企者不立;跨者不行;自見者不明;自是者不彰;自伐者無功;自矜者不長。其在道也,曰:餘食贅行。物或惡之,故有道者不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