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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002. 作善降之百祥(작선강지백상) 作不善降之百殃(작불선강지백앙).

作善降之百祥 作不善降之百殃.
작선강지백상 작불선강지백앙.
선(善)을 행하면 그 사람에게 온갖 복(福)이 내리고, 불선(不善)을 행하면 그 사람에게 온갖 재앙(災殃)이 내린다.

 

 

 

作(작): 행하다 善(선): 착하다
降(강): 내리다 之(지): 그
百(백): 온갖 祥(상): 복
作(작): 행하다 不(불): 아니하다
善(선): 착하다 降(강): 내리다
之(지): 그 百(백): 온갖
殃(앙): 재앙  

 

 

※어구(語句):
- 不善(불선): 나쁨. 좋지 않음.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002

 

■尚書云.
■상서운.
■서경(書經)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作善降之百祥 作不善降之百殃.
■작선강지백상 작불선강지백앙.
■“선(善)을 행하면 그 사람에게 온갖 복(福)이 내리고, 불선(不善)을 행하면 그 사람에게 온갖 재앙(災殃)이 내린다.”

 

출전(出典):
- 상서(尚書) 상서(商書) 이훈(伊訓)

 

원문(原文):
惟元祀十有二月乙丑,伊尹祠于先王。奉嗣王祗見厥祖,侯、甸群后咸在,百官總已以聽冢宰。伊尹乃明言烈祖之成德,以訓于王。
曰:「嗚呼!古有夏先后,方懋厥德,罔有天災。山川鬼神,亦莫不寧,暨鳥獸魚鱉咸若。于其子孫弗率,皇天降災,假手于我有命,造攻自鳴條,朕哉自亳。惟我商王,布昭聖武,代虐以寬,兆民允懷。今王嗣厥德,罔不在初,立愛惟親,立敬惟長,始于家邦,終于四海。
嗚呼!先王肇修人紀,從諫弗咈,先民時若。居上克明,為下克忠,與人不求備,檢身若不及,以至于有萬邦,茲惟艱哉!敷求哲人,俾輔于爾後嗣,制官刑,儆于有位。曰:『敢有恆舞于宮,酣歌于室,時謂巫風,敢有殉于貨色,恆于游畋,時謂淫風。敢有侮聖言,逆忠直,遠耆德,比頑童,時謂亂風。惟茲三風十愆,卿士有一于身,家必喪;邦君有一于身,國必亡。臣下不匡,其刑墨,具訓于蒙士。』
嗚呼!嗣王祗厥身,念哉!聖謨洋洋,嘉言孔彰。惟上帝不常,作善降之百祥,作不善降之百殃。爾惟德罔小,萬邦惟慶;爾惟不德罔大,墜厥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