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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020 (2). 勸君敬奉老人言(권군경봉노인언) 莫教乳口爭長短(막교유구쟁장단).

勸君敬奉老人言 莫敎乳口爭長短.
권군경봉노인언 막교유구쟁장단.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젖을 먹던 입으로 옳고 그름을 논쟁(論爭)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젖을 먹던 입으로 어른의 허물을 간(諫)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어리고 미숙(未熟)한 그대의 입으로 노인 말씀의 옳고 그름을 함부로 말하지 마라.)

 

 

 

勸(권): 권하다 君(군): 그대
敬(경): 공경하다 奉(봉): 받들다
老(노): 늙다 人(인): 사람
言(언): 말씀 莫(막): ~하지 마라
敎(교): ~로 하여금 ~하게 하다 乳(유): 젖을 먹이다
口(구): 입 爭(쟁): 논쟁하다
長(장): 장점 短(단): 단점

 

 

※어구(語句):

-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효행편(孝行篇) 020 (2)

 

八反歌(팔반가) (1/8)
八反歌(팔반가):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할 것을 권(勸)하는 내용(內容)의 여덟 수(首)의 시(詩).

 

■兒曹出千言 君聽常不厭.
■아조출천언 군청상불염.
■아이들이 많은 말을 하면, 그대는 들어주며 언제나 싫어하지 아니한다.
(아이들이 많은 말을 하더라도, 그대는 언제나 싫어하지 않고 들어준다.)

 

■父母一開口 便道多閒管.
■부모일개구 변도다간관.
■부모(父母)님께서 한마디의 말씀을 하시면, 바로 불필요(不必要)한 간섭(干涉)이라고 말을 한다.

 

■非閒管 親挂牽 皓首白頭多諳練.
■비간관 친괘견 호수백두다암련.
■간섭이 아니라 부모님의 걱정이며, 흰 머리의 노인(老人)은 아는 것과 겪은 것이 많다.
(간섭이 아니라 부모님의 걱정이며, 흰 머리의 노인(老人)은 지식(知識)과 경험(經驗)이 풍부(豐富)하다.)

 

■勸君敬奉老人言 莫敎乳口爭長短.
■권군경봉노인언 막교유구쟁장단.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젖을 먹던 입으로 옳고 그름을 논쟁(論爭)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젖을 먹던 입으로 어른의 허물을 간(諫)하게 하지 마라.
(그대에게 권(勸)하겠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노인의 말씀을 경건(敬虔)하게 받들고, 어리고 미숙(未熟)한 그대의 입으로 노인 말씀의 옳고 그름을 함부로 말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