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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96. 傲不可長(오불가장) 欲不可縱(욕불가종).

傲不可長 欲不可縱.
오불가장 욕불가종.
오만(傲慢)함이 자라서는 아니 되고, 바라는 것은 멋대로 해서는 아니 된다.
(오만(傲慢)한 마음을 길러서는 아니 되고,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려 해서는 아니 된다.)

 

 

 

傲(오): 오만하다 不(불): 아니하다
可(가): ~해도 좋다 長(장): 자라다
欲(욕): 바라다 不(불): 아니하다
可(가): ~해도 좋다 縱(종): 멋대로 하다

 

 

※어구(語句):
- 不可(불가): ❶할 수가 없다. 해서는 안 된다. ~하지 마라. ②옳지 않음. ③찬성(贊成)과 반대(反對)를 결정(決定)할 때에 반대(反對)를 표시(表示)하는 말.
*傲慢(오만): 태도(態度)나 행동(行動)이 건방지거나 거만(倨慢)함.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96

 

■曲禮曰.
■곡례왈.
■곡례(曲禮)에 다음과 같이 기록(記錄)되어 있다.

 

■傲不可長 欲不可縱,
■오불가장 욕불가종,
■“오만(傲慢)함이 자라서는 아니 되고, 바라는 것은 멋대로 해서는 아니 되며,
(오만(傲慢)한 마음을 길러서는 아니 되고,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려 해서는 아니 되며,)

 

■志不可滿 樂不可極.
■지불가만 낙불가극.
■마음은 가득 채워서는 아니 되고, 즐거움은 극(極)에 달(達)해서는 아니 된다.”
(원(願)하는 것을 모두 가지려 해서는 아니 되고, 지나치게 즐기려 해서는 아니 된다.)

 

출전(出典):
- 예기(禮記) 곡례상편(曲禮上篇)

 

원문(原文):
敖不可長,欲不可從,志不可滿,樂不可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