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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041. 行合道義(행합도의) 不卜自吉(불복자길).

行合道義 不卜自吉.
행합도의 불복자길.
도의(道義)에 적합(適合)하게 행(行)하면, 점(占)을 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길(吉)하다.
(도의(道義)에 적합(適合)한 일을 하면, 저절로 좋은 일이 생기므로,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하여 점(占)을 칠 필요가 없다.)

 

 

 

行(행): 행하다 合(합): 적합하다
道(도): 도리 義(의): 도리
不(불): 아니하다 卜(복): 점치다
自(자): 저절로 吉(길): 길하다

 

 

※어구(語句):
- 道義(도의): 사람이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도덕적 의리. 도리(道理). 의(義).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041

 

■行合道義 不卜自吉.
■행합도의 불복자길.
■도의(道義)에 적합(適合)하게 행(行)하면, 점(占)을 치지 아니하여도 저절로 길(吉)하다.
(도의(道義)에 적합(適合)한 일을 하면, 저절로 좋은 일이 생기므로, 앞날이 잘못될까 걱정하여 점(占)을 칠 필요가 없다.)

 

■行悖道義 縱卜亦凶.
■행패도의 종복역흉.
■도의에 어긋나게 행하면, 설령(設令) 점을 치더라도 오직 흉(凶)할 뿐이다.

 

■人當自卜 不必卜神.
■인당자복 불필복신.
■사람은 마땅히 스스로 판단(判斷)해야 하며, 신령(神靈)에게 점을 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