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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天理篇(천리편) 007. 暗室虧心(암실휴심) 神目如電(신목여전).

暗室虧心 神目如電.
암실휴심 신목여전.
으슥하고 후미진 곳에서 마음을 저버려도, 신령(神靈)은 번개처럼 (빠르게) 본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양심(良心)에 어긋나는 행동(行動)을 하더라도 하늘은 곧바로 알아차린다.)

 

 

 

暗(암): 보이지 않다 室(실): 방
虧(휴): 저버리다 心(심): 마음
神(신): 신령 目(목): 보다
如(여): ~와 같다 電(전): 번개

 

 

※어구(語句):
- 暗室(암실): 으슥하고 후미진 곳. 빛이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방(房).
- 虧心(휴심): 양심(良心)에 어긋남. 양심(良心)에 부끄러움.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천리편(天理篇) 007

 

■玄帝垂訓.
■현제수훈.
■현제(玄帝)가 후세(後世)에 전(傳)하는 교훈(敎訓).

 

■人間私語 天聞若雷.
■인간사어 천문약뢰.
■“사람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히 하는 말도, 하늘은 천둥이 치는 소리와 같이 듣는다.
(사람들끼리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히 하는 말도, 하늘은 천둥이 치는 소리와 같이 크게 듣는다.)

 

■暗室虧心 神目如電.
■암실휴심 신목여전.
■으슥하고 후미진 곳에서 마음을 저버려도, 신령(神靈)은 번개처럼 (빠르게) 본다.”
(으슥하고 후미진 곳에서 마음을 저버려도, 신령(神靈)은 번개와 같이 빠르게 본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양심(良心)에 어긋나는 행동(行動)을 하더라도 하늘은 곧바로 알아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