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스스로 바쁘구나.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자기(自己) 혼자서만 바쁘구나.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홀로 바쁘게 살아가는구나.)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사람들은 헛되이 바쁘게만 살아가는구나.)
萬(만): 모든
事(사): 일
分(분): 분수
已(이): 이미
定(정): 정해지다
浮(부): 덧없다
生(생): 삶
空(공): 헛되이
自(자): 스스로
忙(망): 바쁘다
※어구(語句): - 萬事(만사): 온갖 일. 모든 일. 여러 가지 일. 여러 가지 온갖 일. - 浮生(부생): ❶덧없는 인생(人生). 짧고도 헛된 인생(人生). ②식물(植物)이 물 위에 떠서 자람. *分數(분수): ❶자기(自己) 신분(身分)에 맞는 한도(限度).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 ②사물(事物)을 분별(分別)하는 지혜(智慧). ③사람으로서 일정(一定)하게 이를 수 있는 한계(限界). ④수학 용어. (설명 생략함).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스스로 바쁘구나.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자기(自己) 혼자서만 바쁘구나.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홀로 바쁘게 살아가는구나.)
萬事(만사): 온갖 일. 모든 일. 여러 가지 일. 여러 가지 온갖 일. 浮生(부생): ❶덧없는 인생(人生). 짧고도 헛된 인생(人生). ②식물(植物)이 물 위에 떠서 자람. *分數(분수): ❶자기(自己) 신분(身分)에 맞는 한도(限度).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 ②사물(事物)을 분별(分別)하는 지혜(智慧). ③사람으로서 일정(一定)하게 이를 수 있는 한계(限界). ④수학 용어. (설명 생략함). 忙(망): ❶바쁘다. 일이 많다. ②어수선하다. 분주(奔走)하다. ③마음이 급(急)하다. 조급(躁急)하다. ④초조(焦燥)하다. ⑤애타다. ⑥빠르다.
耕牛無宿草 倉鼠有餘糧. 경우무숙초 창서유여량. 논밭을 가는 소는 잘 곳과 먹을 풀이 없는데, 곳간(庫間)의 쥐는 먹이가 넘쳐난다.
耕牛(경우): 논과 밭을 갈 때에 부리는 소. 논과 밭을 경작(耕作)할 때 사용(使用)하는 역우(役牛). 宿(숙): ❶숙소(宿所). 여관(旅館). ②숙직(宿直). ③당직(堂直). ④잠든 새. ⑤미리. 사전(事前)에. ⑥본디. ⑦평소(平素). 전(前)부터. ⑧여러해살이의. ⑨크게. ⑩잠을 자다. 숙박(宿泊)하다. ⑪묵다. 오래 되다. ⑫나이가 많다. ⑬한 해 묵다. ⑭지키다. 숙위(宿衛)하다. ⑮안심(安心)시키다. ⑯찾아 구(求)하다. ⑰재계(齋戒)하다. ⑱크다. ⑲별자리 (수). ⑳모든 별자리의 별들 (수). 草(초): ❶풀. ②거친 풀. 잡초(雜草). ③풀숲. 초원(草原). ④황야(荒野). ⑤시초(始初). ⑥초고(草稿). 초안(草案). ⑦초서(草書). 서체(書體)의 하나. ⑧엉성하다. 거칠다. ⑨천(賤)하다. 미천(微賤)하다. ⑩풀을 베다. 倉(창): ❶곳집. 곳간(庫間)으로 지은 집. ②창고(倉庫). ③옥사(獄舍). 죄인을 가두어 두는 건물. ④바다. ⑤푸른 색. ⑥푸르다. ⑦슬프다. 슬퍼하다. ⑧갑자기. 鼠(서): ❶쥐. ②좀도둑. ③병(病)의 이름. ④간신(奸臣)을 비유(比喩)하는 말. ⑤걱정하다. 근심하다. 有餘(유여): 여유가 있음. 남음이 있음. 넉넉함. 충분(充分)함. 糧(량): ❶먹이. ②양식(糧食). ③급여(給與). ④구실. 옛날에, 온갖 세납(稅納, 나라에 바치는 세금(稅金))을 통틀어 이르던 말.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분이정 부생공자망.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스스로 바쁘구나. 모든 일은 분수(分數)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자기(自己) 혼자서만 바쁘구나. (이와 같이 모든 일은 자기(自己)에게 알맞은 한도(限度)가 이미 정(定)해져 있는데, 덧없는 인생(人生)은 헛되이 홀로 바쁘게 살아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