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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17. 心無妄思(심무망사) 足無妄走(족무망주).

心無妄思 足無妄走.
심무망사 족무망주.
생각은 망령(妄靈)된 생각을 하지 말고, 발은 망령된 걸음을 하지 마라.
생각은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생각은 하지 말고, 발은 도리에 맞지 않는 걸음을 하지 마라.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생각을 하지 말고, 도리에 맞지 않는 곳을 가지 마라.)

 

 

 

心(심): 생각 無(무): 말다
妄(망): 망령되다 思(사): 생각
足(족): 발 無(무): ~하지 마라
妄(망): 망령되다 走(주): 걷다

 

 

※어구(語句):
-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17

 

■詩云.
■시운.
■소옹(邵雍)의 시(詩) 옹유음(甕牖吟)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心無妄思 足無妄走.
■심무망사 족무망주.
■“생각은 망령(妄靈)된 생각을 하지 말고, 발은 망령된 걸음을 하지 마라.
■“생각은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생각은 하지 말고, 발은 도리에 맞지 않는 걸음을 하지 마라.
(도리(道理)에 맞지 않는 생각을 하지 말고, 도리에 맞지 않는 곳을 가지 마라.)

 

■人無妄交 物無妄受.
■인무망교 물무망수.
사람과는 함부로 사귀지 말고, 물건(物件)은 함부로 받지 마라.”

 

출전(出典):
- 소옹(邵雍)의 시(詩) 옹유음(甕牖吟)

 

원문(原文):
有客無知,唯知自守。
自守無他,唯求寡咎。
有屋數間,有田數畝。
用盆為池,以甕為牖。
牆高于肩,室大于斗。
布被暖餘,藜羹飽後。
氣吐胸中,充塞宇宙。
筆落人間,暉映瓊玖。
人能知止,以退為茂;我自不出,何退之有。
心無妄思,足無妄走;人無妄交,物無妄受。
炎炎論之,甘處其陋。
綽綽言之,無出其右。
羲軒之書,未嘗去手。
堯舜之談,未嘗虛口。
當中和天,同樂易友。
吟自在詩,飲歡喜酒。
百年升平,不為不偶。
七十康強,不為不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