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子則無古今無治無亂, ■군자즉무고금무치무란 ■군자(君子)는 그저 옛날이나 지금(只今)을 막론(莫論)하고 잘 다스려지거나 어지러운 세상(世上)에 관계(關係)없이,
君子(군자): ❶학식(學識)과 덕행(德行)이 뛰어난 사람. ↔ 小人(소인). ②높은 관직(官職)에 있는 사람. 지위(地位)가 높은 사람. ③아내가 남편(男便)을 높여 일컫는 말. *小人(소인): ❶간사(奸邪)하고 도량(度量)이 좁은 사람. ↔ 君子(군자). ②나이가 어린 사람. ③키나 몸집 등이 작은 사람. 則(즉): 그저. 다만. 단지(但只). 無(무): ❶~에 관계(關係)없이. ~를 막론(莫論)하고. ~하든 간에. ②비록. 비록 ~하더라도. ③차라리. ④무려(無慮). 그 수가 예상(豫想)보다 상당(相當)히 많음을 나타내는 말. ⑤대강(大綱). ⑥허무(虛無). ⑦덮개. 주검을 덮는 덮개. ⑧발어사(發語辭). ⑨성(姓)의 하나. ⑩없다. ⑪아니다. ~이 아니다. 비(非)의 뜻. ⑫아니하다. ~하지 않다. 불(不)의 뜻. ⑬말다. 금지(禁地)하다. ~하지 마라. ~해서는 안 된다. 무(毋)의 뜻. ⑭~아니 하겠느냐? ⑮따지지 아니하다. ⑯업신여기다. 무시(無視)하다. 古今(고금): 옛날과 지금(只今). 예전과 지금(只今). 옛날부터 지금(只今)까지. 고대(古代)와 현대(現代). 古今(고금). 고왕금래(古往今來). 왕고금래(往古今來). 왕고내금(往古來今). 동서고금(東西古今). 금석(今昔). *治亂(치란): ❶잘 다스려진 세상(世上)과 어지러운 세상. ②혼란(混亂)을 수습(收拾)함. 혼란(混亂)한 상황(狀況)을 다스림.
■出則忠 入則孝, ■출즉충 입즉효, ■나가면 충성(忠誠)하고, 들어오면 효도(孝道)하며,
(관직(官職)에 오르면 나라에 충성(忠誠)하고, 집에 들어오면 부모(父母)님께 효도(孝道)해야 하며,)
則(즉): ~면. ~하면. ~할 때에는.
■用則智 舍則愚. ■용즉지 사즉우. ■등용(登用)하면 바로 지혜(智慧)로운 사람이며, 버리면 바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용(登用)이 된다는 것은 바로 지혜(智慧)로운 사람이기 때문이므로 지혜를 활용(活用)하여 최선(最善)을 다해 일을 하고, 버려진다는 것은 바로 어리석은 사람이기 때문이므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기(自己)의 어리석음을 되돌아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