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54. 萬般求生(만반구생) 不如修身(불여수신).

萬般求生 不如修身.
만반구생 불여수신.
일만(一萬) 가지의 살길을 찾기보다, 수신(修身)하는 것이 낫다.
(생명(生命)의 안전(安全)을 구(求)할 수만(數萬) 가지의 방법(方法)을 찾기보다는,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하는 것이 더 낫다.)
(잘못을 저지르고 여러 가지의 수습(收拾)할 방법(方法)을 찾기보다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평소(平素)에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하는 것이 더 낫다.)

 

 

 

萬(만): 일만 般(반): 가지
求(구): 구하다 生(생): 생존
不(불): 못하다 如(여): ~보다 더
修(수): 닦다 身(신): 자기

 

 

※어구(語句):
- 求生(구생): 살길을 찾음. 살길을 모색(摸索)함. 살려고 노력(努力)함. 활로(活路)를 찾음. 생명(生命)의 안전(安全)을 구(求)함.
- 不如(불여): ❶~하는 것이 낫다. ~하는 편(便)이 낫다. ②~만 못하다. ~하는 것만 못하다
- 修身(수신):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함. 악(惡)을 물리치고 선(善)을 북돋아서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함. 심신(心身)을 도야(陶冶)하고 덕성(德性)을 함양(涵養)함.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54

 

■老子曰.
■노자왈.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萬般求生 不如修身.
■만반구생 불여수신.
■일만(一萬) 가지의 살길을 찾기보다, 수신(修身)하는 것이 낫다.
(생명(生命)의 안전(安全)을 구(求)할 수만(數萬) 가지의 방법(方法)을 찾기보다는,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하는 것이 더 낫다.)
(잘못을 저지르고 여러 가지의 수습(收拾)할 방법(方法)을 찾기보다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평소(平素)에 마음과 행실(行實)을 바르게 닦아 수양(修養)하는 것이 더 낫다.)

 

■千般求生 不如禁口.
■천반구생 불여금구.
■일천(一千) 가지의 살길을 찾기보다, 입을 조심(操心)하는 것이 낫다.
(생명의 안전을 구할 수 있는 수천(數千) 가지의 방법을 찾기보다는, 말을 조심(操心)하는 것이 더 낫다.)
(말을 잘못하고 여러 가지의 수습할 방법을 찾기보다는, 평소에 입을 조심(操心)하는 것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