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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孝行篇(효행편) 010. 人無父母(인무부모) 生日當倍悲痛(생일당배비통).

人無父母 生日當倍悲痛.
인무부모 생일당배비통.
사람은 부모(父母)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생일(生日)에는 당연(當然)히 더욱 슬퍼해야 한다.

 

 

 

人(인): 사람 無(무): 없다
父(부): 아버지 母(모): 어머니
生(생): 태어나다 日(일): 날
當(당): 당연히 ~해야 한다 倍(배): 더욱
悲(비): 슬퍼하다 痛(통): 슬퍼하다

 

 

※어구(語句):
- 悲痛(비통): 슬프고 통탄(痛歎)스러움. 마음이 아프도록 몹시 슬픔.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효행편(孝行篇) 010

 

■伊川先生曰.
■이천선생왈.
■이천선생(伊川先生)이 말하였다.

 

■人無父母 生日當倍悲痛,
■인무부모 생일당배비통,
■“사람은 부모(父母)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생일(生日)에는 슬프고 통탄(痛歎)스러움이 배가(倍加)하는 것이 마땅한데,
■“사람은 부모(父母)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생일(生日)에는 당연(當然)히 더욱 슬퍼해야 하는데,

 

■更安忍置酒張樂以爲樂,
■경안인치주장악이위락,
■반대(反對)로 어찌 모질게도 술자리를 벌이며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즐거움을 만들려 하는가?

 

■若具慶者可矣.
■약구경자가의.
■만약(萬若) 부모님께서 모두 살아 계신 사람은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