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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46. 定心寡欲(정심과욕) 可以服鬼神(가이복귀신).

定心寡欲 可以服鬼神.
정심과욕 가이복귀신.
마음을 안정(安定)시키고 욕심(欲心)이 적으면, 귀신(鬼神)을 복종(服從)시킬 수 있다.
(마음을 안정(安定)시키고 욕심(欲心)을 줄이면, 귀신(鬼神)을 복종(服從)시킬 수 있다.)

 

 

 

定(정): 가라앉히다 心(심): 마음
寡(과): 적다 欲(욕): 욕심
可(가): ~할 수 있다 以(이): -
服(복): 복종시키다 鬼(귀): 귀신
神(신): 귀신  

 

 

※어구(語句):
- 定心(정심): ❶마음을 가라앉힘. 마음을 굳힘. 마음을 놓게 함. 안심(安心)시킴. 진정(鎭靜)시킴. ②마음을 잡음. 마음이 차분함. 편안(便安)함.
- 可以(가이): ❶~할 수 있다. ②~해도 좋다. ③~할 가치가 있다. ④좋다. 괜찮다. 나쁘지 않다. ⑤심하다. 너무하다. 지나치다.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46

 

■蘇黃門曰.
■소황문왈.
■소황문(蘇黃門)이 말하였다.

 

■衣冠佩玉 可以化强暴,
■의관패옥 가이화강포,
의관(衣冠)을 갖추고 옥(玉)을 차면, 흉포(凶暴)한 사람을 교화(敎化)할 수 있고,
(관리(官吏)가 되면, 흉포(凶暴)한 사람을 교화(敎化)할 수 있고,)

 

■深居簡出 可以卻猛獸,
■심거간출 가이각맹수,
■인가(人家)에서 멀린 떨어진 깊은 산속에 살더라도 적게 나가면, 사나운 짐승을 피(避) 수 있으며,
(인가(人家)에서 멀린 떨어진 깊은 산속에 살더라도 자주 나가지 않으면, 사나운 짐승을 피(避)할 수 있으며)

 

■定心寡欲 可以服鬼神.
■정심과욕 가이복귀신.
■마음을 안정(安定)시키고 욕심(欲心)이 적으면, 귀신(鬼神)을 복종(服從)시킬 수 있다.
(마음을 안정(安定)시키고 욕심(欲心)을 줄이면, 귀신(鬼神)을 복종(服從)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