楚國無以爲寶 惟善以爲寶.
초국무이위보 유선이위보.
초(楚)나라는 보배로 여기는 것이 없고, 오직 선(善)만을 보배로 여긴다.
(초(楚)나라는 보배로 여기는 물건(物件)이 없고, 오직 선(善)만을 보배로 여긴다.)
楚(초): 초나라 | 國(국): 나라 |
無(무): 없다 | 以(이): ~로 |
爲(위): 생각하다 | 寶(보): 보배 |
惟(유): 오직 | 善(선): 선 |
以(이): ~로 | 爲(위): 생각하다 |
寶(보): 보배 |
※어구(語句):
- 以爲(이위): ~으로 여기다. ~으로 생각하다. ~으로 간주(看做)하다. ~으로 알다. ~으로 인정(認定)하다.
*보배: 아주 귀(貴)하고 소중(所重)한 물건(物件).
※音(음)과 訓(훈):
명심보감(明心寶鑑) 계선편(繼善篇) 037
■楚書曰.
■초서왈.
■초서(楚書)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楚國無以爲寶 惟善以爲寶.
■초국무이위보 유선이위보.
■“초(楚)나라는 보배로 여기는 것이 없고, 오직 선(善)만을 보배로 여긴다.”
(초(楚)나라는 보배로 여기는 물건(物件)이 없고, 오직 선(善)만을 보배로 여긴다.)
출전(出典):
- 예기(禮記) 대학(大學)
원문(原文):
《詩》云:「殷之未喪師,克配上帝。儀監于殷,峻命不易。」道得眾則得國,失眾則失國。是故君子先慎乎德。有德此有人,有人此有土,有土此有財,有財此有用。德者本也,財者末也,外本內末,爭民施奪。是故財聚則民散,財散則民聚。是故言悖而出者,亦悖而入;貨悖而入者,亦悖而出。《康誥》曰:「惟命不于常!」道善則得之,不善則失之矣。楚書曰:「楚國無以為寶,惟善以為寶。」舅犯曰:「亡人無以為寶,仁親以為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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