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38. 君子食無求飽(군자식무구포).

君子食無求飽.
군자식무구포.
군자(君子)는 먹으며 배부르기를 추구(追求)하지 아니한다.
(군자(君子)는 음식(飮食)을 먹을 때 배부르게 먹는 것을 목적(目的)으로 삼지 아니한다.)

 

 

 

君(군): 군자 子(자): -
食(식): 먹다 無(무): 아니하다
求(구): 추구하다 飽(포): 배부르다

 

 

※어구(語句):
- 君子(군자): ❶학식(學識)과 덕행(德行)이 뛰어난 사람. ↔ 小人(소인). ②높은 관직(官職)에 있는 사람. 지위(地位)가 높은 사람. ③아내가 남편(男便)을 높여 일컫는 말.
*小人(소인): ❶간사(奸邪)하고 도량(度量)이 좁은 사람. ↔ 君子(군자). ②나이가 어린 사람. ③키나 몸집 등이 작은 사람.
*追求(추구): 목적(目的)을 이룰 때까지 뒤좇아 구(求)함.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38

 

■子曰.
■자왈.
■공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子食無求飽,
■군자식무구포,
■군자(君子)는 먹으며 배부르기를 추구(追求)하지 않으며,
(군자(君子)는 음식(飮食)을 먹을 때는 배부르게 먹는 것을 목적(目的)으로 삼지 않으며,)

 

■居無求安.
■거무구안.
■거주(居住)하며 편안(便安)하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머물러 살 때는 편안(便安)하게 사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출전(出典):
- 논어(論語) 학이편(學而篇)

 

원문(原文):
子曰:「君子食無求飽,居無求安,敏於事而慎於言,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