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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

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36. 怒甚偏傷氣(노심편상기) 思多大損神(사다대손신).

怒甚偏傷氣 思多大損神.
노심편상기 사다대손신.
분노(憤怒)가 지나쳐 정상적(正常的)인 기준(基準)에서 벗어나면 기(氣)를 해(害)치고, 생각이 쓸데없이 많으면 정신(精神)을 해친다.

 

 

 

怒(노): 분노 甚(심): 지나치다
偏(편): 정상적인 기준에서 벗어나다 傷(상): 해치다
氣(기): 기 思(사): 생각
多(다): 쓸데없다 大(대): 많다
損(손): 해치다 神(신): 정신

 

 

※어구(語句):
-

 

※음(音)과 훈(訓):

 

 

명심보감(明心寶鑑) 정기편(正己篇) 036

 

■孫眞人養生銘.
■손진인양생명.
■손진인(孫眞人)의 양생명(養生銘).

 

■怒甚偏傷氣 思多大損神.
■노심편상기 사다대손신.
■분노(憤怒)가 지나쳐 정상적(正常的)인 기준(基準)에서 벗어나면 기(氣)를 해(害)치고, 생각이 쓸데없이 많으면 정신(精神)을 해친다.

 

■神疲心易役 氣弱病相縈.
■신피심이역 기약병상영.
■정신이 피곤(疲困)하면 마음이 쉽게 부려지고, 기가 약(弱)하면 병(病)이 따라와 휘감는다.
(정신이 피곤(疲困)하면 마음이 쉽게 흔들리고, 기가 약(弱)하면 병(病)에 걸리기 쉽다.)

 

■勿使悲歡極 當令飮食均.
■물사비환극 당령음식균.
■슬픔과 기쁨이 극(極)에 이르게 해서는 아니되며, 마시고 먹는 것은 고르게 함이 마땅하다.

 

■再三防夜醉 第一戒晨嗔.
■재삼방야취 제일계신진.
■깊은 밤에 술에 취하는 것을 거듭 경계(警戒)하고, 새벽에 화(火)내는 것을 가장 조심(操心)하고 주의(注意)하라.”
(밤 늦게까지 술 마시는 것을 거듭 경계(警戒)하고, 새벽에 화(火)내는 것을 가장 조심(操心)하고 주의(注意)하라.)

 

출전(出典):
- 양생명(養生銘)

 

원문(原文):
怒甚偏傷氣,思慮太傷神。神疲心易役,氣弱病來侵。勿使悲歡極,當令飲食均。再三防夜醉,第一戒晨嗔。亥寢鳴天鼓,寅興嗽玉津。妖邪難侵犯,精氣自全身。若要無諸病,常當節五辛。安神宜悅樂,惜氣保和存。壽夭休論命,修行在本人。倘能遵此理,平地可朝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