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95. 謹則無憂(근즉무우) 忍則無辱(인즉무욕).
2018. 7. 7.
謹則無憂 忍則無辱. 근즉무우 인즉무욕. 신중(愼重)하면 근심하지 아니하고, 참으면 모욕(侮辱)을 당(當)하지 아니한다. (말과 행동(行動)을 조심(操心)하면 근심하지 아니하고, 충동(衝動)을 억누르고 감정(感情)을 다스리면 모욕(侮辱)을 당(當)하지 아니한다.) 謹(근): 신중하다 則(즉): ~하면 無(무): ~하지 않다 憂(우): 근심하다 忍(인): 참다 則(즉): ~하면 無(무): ~하지 않다 辱(욕): 모욕을 당하다 ※어구(語句): *삼가다: 몸가짐이나 언행(言行)을 조심(操心)하다. *참다: ❶충동(衝動), 감정(感情) 따위를 억누르고 다스리다. ②아픔, 울음, 웃음 따위를 억누르고 견디다. ③어떤 때나 기회(機會)를 견디어 기다리다. ※음(音)과 훈(訓): 謹(근): ❶삼가다. 신중(愼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