明心寶鑑(명심보감) 正己篇(정기편) 050. 定心應物(정심응물) 雖不讀書(수부독서) 可以爲有德君子(가이위유덕군자).
2018. 5. 23.
定心應物 雖不讀書 可以爲有德君子. 정심응물 수부독서 가이위유덕군자. 마음을 가라앉히고 만물(萬物)을 대(對)한다면, 비록 책(冊)을 읽지 않았더라도, 덕(德)을 갖춘 군자(君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안정(安定)된 마음으로 만물(萬物)을 대(對)한다면, 비록 배우지 못하였더라도, 덕(德)을 갖춘 군자(君子)라고 할 수 있다.) 定(정): 가라앉히다 心(심): 마음 應(응): 대하다 物(물): 만물 雖(수): 비록 ~이더라도 不(부): 아니하다 讀(독): 읽다 書(서): 책 可(가): ~할 수 있다 以(이): - 爲(위): 생각하다 有(유): 있다 德(덕): 덕 君(군): 군자 子(자): - ※어구(語句): - 定心(정심): ❶마음을 가라앉힘. 마음을 굳힘. 마음을 놓게 함. 안심(安心)시킴. 진정(鎭靜..